[하성인 기자]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회장 김영웅, 이하 디산협)는 오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소재 국제금융센터 Two IFC더포럼에서 ‘제6회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를 개최하고, 참여 수요기업의 사전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매칭데이는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공급기업과, 보험‧제약‧의료‧VC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기업 간 비즈니스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디산협은 이번 매칭데이를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공급기업을 사전공모했으며, 디지털헬스 분야 혁신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유망 기업 8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발기업은 딥메디, 메디젠휴먼케어, 메디코아, 원스글로벌, 위뉴, 컴플렉시온, 코넥티브, 히포티앤씨 등으로 선발된 공급기업들은 세계 최초 카메라 기반 생체신호 측정 기술을 비롯해 개인별 질병예측 유전체 분석 솔루션, 움직임 분석 전문 인공지능 솔루션,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치료제 등 독창적인 디지털헬스케어 기술 및 제품들을 보유한 기업으로 행사 당일 제약사, 보험사, 금융기관, 투자사 등의 수요기업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핵심역량, 서비스 및 제품들을 보다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선 연세대 경영학과 김진우 교수(연세대 디지털치료연구센터장)가 디지털헬스케어 기술 개발 동향을 한눈에 짚어볼 수 있는 강연도 진행할 예정으로 디산협은 매칭데이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기업의 사전신청을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협회 홈페이지(kodhia.or.kr)에 공지된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 받는다.
행사에 참여하는 수요기업에게는 공급기업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며, 이와 함께 매칭데이에서 공급기업과의 일대일 파트너십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디산협 사무국(02-786-117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