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상호, 편집 조현상 기자] 한국형 수송기는 KAI가 제안한 국산 수송기 개발 사업이다.
KAI가 제안한 한국형 수송기 모형
2020년 11월 8일, KAI는 최근 '국산 수송기 개발사업 추진안'을 마련하고 독자 개발 검토에 나섰다. KAI 측은 공군이 운용 중인 중형·대형 수송기 교체 및 추가 수요, 공중급유기와 해상초계기 등 '특수목적기'의 소요 현황을 감안, 국내에서 100여 대의 수송기 수요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KAI는 수송기와 특수목적기 개발 이후 이를 민항기로 개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송기의 개발기간은 KF-X 전투기 개발 기간 보다 짧은 7~8년, 투입 예산은 3~4조원 이상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일본의 경우 수송기 개발에 약 15년이 걸렸고, 중국도 해외협력을 통해 10년에 걸쳐 수송기 개발에 성공했다.
KAI가 개발할 수송기는 엠브라에르 C-390(브라질 엠브리어), 가와사키 C-2(일본 가와사키)처럼 C-130보다 우수한 기종을 목표로 한다. 외형 또한 이들 기종과 유사하다.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방산전시회 'KADEX(카덱스) 2024'가 10월 6일(일요일)까지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방위산업과 국방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방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 카덱스가 국방의 중심 도시 계룡대에서 열리고 있다.
“KADEX(카덱스) 2024”는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세계 5위 군사 강국인 대한민국의 최첨단 무기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다. 주요 대기업을 포함해 국내외 약 35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하며 총 1400여개의 부스가 운영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이 기사는 계룡대에서 진행하는 2024 카덱스 KADEX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를 현장 취재하고 있는 장상호 기자의 취재 사진을 사진만 뉴스 합니다.
-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기간 2024.10.02(수)~10.06(일)
KADEX 카덱스 국제방위산업전 사진 뉴스는 주제별로 렌덤으로 올리며 사진별 사진은 아래 댓글로 질문하면 자세히 답변하겠습니다.
카텍스는 대한민국 육군 전력을 전세계에 홍보하는 방산전시회로 무기체계부터 비무기체계까지 육해공 및 해병의 대한민국 국방산업 모든 품목이 참가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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