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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륙 중심 짙은 안개 주의, 동해안 중심 가끔 비. 경상권 해안 강한바람

등록일 2024년10월08일 11시4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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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오늘(8일 화요일)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 경기 남동부와 강원내륙, 충북, 경북권 내륙에는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그 외 일부 지역에는 소극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는 가운데 그 외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대전 13도, 춘천 11도, 광주, 대구 14도, 제주 19도로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는 10도 내외로 쌀쌀하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대전 24도, 춘천 22도, 광주, 대구 23도, 제주 24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습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현재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동해안과 산지에 비가 오는 곳이 있는데요. 점차 그 밖의 동쪽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또한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고요. 아침에는 차차 그치겠습니다.

한편 서해상에도 발달한 강수에코가 보이는데요. 북쪽에서 내려온 차가운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바다를 지나면서 만들어진 구름대이고요. 다만 이 비 구름대는 대기 하층에 북풍계열 바람이 불면서 내륙으로 깊게 유입되지는 못하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요.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차가운 동풍계열 바람이 불며 동해상에는 비구름대가 만들어졌는데요. 지난 새벽 내륙에는 국지고기압이 발달하여 내륙에서 동해안으로 불어나가는 바람에 의해 비구름대는 동해안에 깊게 유입되지 못하였고요. 다만 내륙에도 점차 동풍계열 바람으로 바뀌면서 강수구름대는 점차 내륙으로 유입되어 그 밖의 동쪽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오늘 간헐적으로 지역에 따라 차별적으로 내리는 비는 밤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강원영동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예상 강수량을 아래 그림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강풍 및 해상 전망입니다.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동풍 계열 바람이 강하게 불어드는 경상권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바람이 강하게 불며 동해상 해상 상황도 좋지 않겠는데요. 오늘 오전부터 동해중부바깥먼바다, 밤부터 동해남부북쪽먼바다, 내일 새벽부터 동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안쪽먼바다에서 물결이 최대 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까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동해상에서 먼 거리를 이동하며 파주기가 길어진 물결이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에 밀려들겠는데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더코리아뉴스 오늘 날씨였습니다.

 

더코리아뉴스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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