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오늘(10일) 오후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경상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3도 부산 16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2도, 부산 26도로 25도 내외로 올라 포근해지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라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수대가 위치하고 있고 서해안으로는 강수대가 점차 발달하고 있는데요.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강수대가 형성되었습니다.
따라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오늘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시간대별 강수예보를 살펴보면 오늘 오후까지 서쪽 지역인 수도권과 충남권, 전북서부 그리고 동부내륙을 제외한 전남권 및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강원영서와 충북 그리고 경남서부 및 그 밖의 전라권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아래 그림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너울 전망입니다.
당분간 경상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파주기가 긴 너울이 유입되겠는데요. 파주기가 긴 너울이 유입되면서 백사장이나 방파제로 높은 물결이 강하게 밀려올 수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더코리아뉴스 오늘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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