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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세계인의 입맛을 담은 '제19회 순창 장류축제' 개막

오는 13일까지 고추장 진상행렬 등 다양한 행사 펼쳐져

등록일 2024년10월12일 07시4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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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입맛을 담은 제19회 순창장류축제가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열린다/사진은 최영일 군수를 비롯 축하를 위해 참석한 귀빈들이 장류축제 모자이크를 만든 다음 환호하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하성인 기자] 한국적인 맛으로 '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19회 순창장류축제'가 11일 오후 순창발효테마파크(대표 선윤숙)가 막을 올렸다.


순창발효테마파크의 개막식장을 많은 인파로 가득채운 개막식장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이학영 국회부의장, 박희승 국회의원, 손종석 순창군의장 및 군의원과 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 맛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최영일 군수는 "올 가을 순창군에서 열리는 장류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오시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면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3일간의 축제 동안 순창의 맛과 멋 그리고 따뜻한 정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전 행사로 열린 전주대 태권부원들의 태권도 시범(사진=하성인기자)


오는 13일 일요일까지 이어지는 축제는 고추장 명인과 기능사의 지도아래 자신만의 고추장과 된장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체험부터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되던 순창고추장의 역사적 가치를 재현하는 화려한 진상행렬 퍼레이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해 가래떡을 새끼 꼬듯 꼬아 순창고추장민속마을이 생겨난 해를 기념하는 '발효나라 1997'은 축제의 백미가 될 전망이다.


▲개막축하공연으로 가수 '온리원오브'가 행사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환호를 받으며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또 순창의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함께, 빨간 옷을 입고 오면 민속마을 내 상가에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컬러 마케팅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의 밤은 더욱 화려하다. DJ&EDM(전자음악) 불빛쇼 등 젊은 세대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순창의 밤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개막식 후반부에는 가수 백지영을 비롯해서 트롯가수 박서진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하성인기자 press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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