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kémon GO 거다이맥스 최초 등장 / 나이언틱
Niantic.inc(나이언틱)은 리얼 월드 게임 “Pokémon GO”에 거다이맥스 포켓몬이 최초로 등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거다이맥스’란 다이맥스가 가능한 포켓몬 중에서도 특정 포켓몬에게만 발생하는 현상으로, 포켓몬이 커질 뿐만 아니라 개성이 더욱 뚜렷해진다.
‘거다이맥스’가 가능한 포켓몬은 10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파워스폿의 맥스배틀에서 만나고, 배틀하고, 잡을 수 있다.
다이맥스와 동일하게 ‘포켓몬의 사탕’과 ‘맥스 파티클’을 사용해 기술을 해제할 수 있으며, 레벨업해서 기술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이 포켓몬은 기술 1종류, 다이리커버리, 다이월의 맥스기술까지 최대 3가지를 배울 수 있으며, 포켓몬에 따라 각각 고유의 기술을 보유하고 같은 편을 회복시키고 데미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배틀에 참여하려면 다이맥스 포켓몬이나 거다이맥스 포켓몬을 1마리 이상 보유하고 파워스폿에서 도전하면 된다.
파워스폿에서 거다이맥스 포켓몬과 싸울 때에는 “Pokémon GO” 역사상 최초로 한 번에 최대 40명의 트레이너가 맥스 파티클을 사용해 배틀에 참가할 수 있다.
배틀하려는 거다이맥스 포켓몬이 강할수록 더 많은 맥스 파티클이 필요하지만 승리하지 못할 경우 맥스 파티클이 소모되지 않기 때문에 몇 번이라도 도전 가능하다.
맥스배틀의 조작 방법은 일반 배틀과 동일하며, 공격하면 화면 상단의 게이지가 차오르고 가득 차면 포켓몬은 3턴 동안 다이맥스 또는 거다이맥스화 된다.
만약 모든 포켓몬이 싸우다가 쓰러지더라도, 화면을 탭해서 팀원들을 응원하면 팀원들의 게이지가 더 빨리 채워져 함께 싸우는 파티를 도울 수 있다.
포켓몬을 쓰러트리면 이상한 사탕과 XP, 프리미어볼 등의 풍성한 리워드를 얻을 수 있으며, 파워스폿에 트레이너가 보유한 포켓몬 한 마리를 배치할 수 있다.
더코리아뉴스 배순민 기자 press_cultu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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