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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목포.신안일주일 살기' 성공리에 마쳐~!

지난 6월부터 4회차 걸쳐 진행, 참가자들 만족도 최고~!

등록일 2024년10월18일 01시0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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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인 '목포.신안일주일살기' 3회차 참가자들이 항구의 밤바다, 낭만 낚시 체험행사에서 선상 갈치낚시를 한 뒤,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제공=목포문화재단) 

 

[하성인 기자] 낭만 목포에서 일주일 살기 '목포랑 항구랑'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마무리되었다.


전남 목포시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인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목포·신안 일주일 살기' 사업을 4년째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목포·신안 일주일 살기'는 지난 2021년부터 체류형 관광 여행 경향에 발맞춰 관광객이 직접 살아보며 낭만항구 목포의 경험, 감상을 SNS에 공유·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과 2022년 '목포 일주일 살기' 사업을 시행해오다 2023년부터 신안군과 협력해 '목포·신안 일주일 살기' 사업을 2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 '목포·신안 일주일 살기'는 지난 여름 비수기에 '먼저 즐기는 휴가'를 주제로 1~2회차를 진행하고, '여행하기 좋은 가을', '낭만항구 밤바다'를 주제로 3~4회차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항구도시 목포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했다.


▲쿠킹클라스 체험에는 전날 항구의 밤바다, 낭만 낚시 체험을 통해 잡은 갈치로 갈치요리를 실습 중 행사 대행을 맡은 정우영(전,목포관광두레 PD)가 시범을 보이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일주일 살기 참가자들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회차별로 30개팀(팀당 1~4인)을 모집했으며, 운영 기간은 1회차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2회차는 6월 5일부터 16일까지, 3회차는 9월 26일부터 10월 6일, 4회차는 10월 7일부터 17일가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목포와 신안 체류 기간(4~6박) 동안 팀별 1박당 최대 5만원의 숙박비 지원과 주요 관광지 입장 할인 및 항구의 밤바다 낭만낚시, 쿠킹 클라스 등 로컬콘텐츠 체험을 경험했으며, 이들은 체험 후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기올리기 등 간단한 미션이 주어지고, 참여 종료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지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3회차 목포.신안 일주일살기에 참가한 기자는 첫째날 목포항여객터미널에서 홍도행 여객선을 타고 홍도에서 1박과 흑산도에서 1박 그리고 목포에서 2박 우리 국민이라 모두가 합창이라도 할수 있는 '목포는 항구다'라는 노랫말처럼 항구도시 목포에서의 넉넉한 인심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다.


▲쿠킹클라스 실습 후 참가자들이 각자 만든 요리를 들어 보이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제공=목포문화재단)


특히, '항구의 밤바다, 낭만낚시'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전남 해남의 별암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나가 바지선에서 추절히 내리는 가을비를 맞으면서도 갈치를 낚아 올릴때면 모두가 환호를 지르면서 그야말로 낭만 가득한 가을 목포의 밤바다를 즐겼으며, 이날 잡은 갈치는 다음날 목포항 여객터미널 앞에 있는 목포미식문화갤러리(해관 1897)에서 실시된 쿠킹클래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싱싱한 가을 갈치를 직접 손질한 갈치회를 시식할 수 있었다.


이어, 나만의 향수만들기와 목포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신안 퍼플섬을 둘러 볼수 있는 체험과 요트를 타고 목포 앞바다를 유영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했다.


▲엄마와 함께 나만의 향수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참가자(사진제공=목포문화재단)


목포.신안일주일살기 프로그램 행사 대행을 맡은 정우영(전,목포관광두레 PD)는 "목포·신안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목포에서의 관광은 물론, 낭만을 즐기며, 더러는 넓은 바다를 품고 있는 만큼 여유와 정이 넘치는 목포로 일주일이 아니라 한달살기, 일년 살기를 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면서 "그러다보면 목포가 좋아서 목포에 살게 될련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그렇게 되면 겁나게 환영할 것"이라며 참가자들에게 웃음을 안겨 주었다.

 


▲요트 체험을 하고 있는 목포.신안일주일살기 참가자가 선장실 앉아 목포 앞바다를 시원하게 달리고 있다(사진제공=목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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