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뉴스 홍순군/장상호 기자] 로드리게스 사격장 관측소 상공에 나타난 아파치 가디언의 기관포 사격음이 하늘을 가르자 이를 지켜보던 미군 장병들의 탄성이 쏟아졌다. 30일 한미 아파치 부대가 경기 포천시 로드리게스 사격장에서 연합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10월 30일 실전과 같은 전투에서 미 육군 제2보병사단/한미연합사단 제2전투항공여단 소속 AH-64E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가 경기 포천시 로드리게스 사격장에서 히드라 70mm 무유도 로켓을 적의 기갑부대를 실사격했다. 이날 미 제2전투항공여단은 한국 육군 901항공대대와 함께 아파치 공격헬기 연합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포천 로드리게스 현장취재 장상호 기자.
10월 30일, 2항공여단 한국군 901항공대대와 로드리게즈 사격장에서 실사격 훈련으로 김정은을 정면으로 요격했다. 북한 김정은은 최근 말라버린 외화를 획득하기 위해 우&러 전쟁에 북한의 최정예부대를 파견해 이 전쟁에 참가했다. 그 결과 크게 빈자리를 실감한 김정은 남쪽으로부터 밀려오는 위기감에 장사정포 사격준비, 오물풍선, 한국군이 보냈다며 무인기 침투를 하루가 멀다 하고 연막작전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이를 간파한 한미 당국은 더욱 강도높은 군사력을 투사하며 실전 같은 훈련으로 김정은을 옥죄고 있다.
주한미육군 제2보병사단 예하 한미연합사단 제2전투항공여단은 이날 로드리게즈 사격장에서 한국육군 항공사령부 제1전투항공여단 예하 제901항공대대와 함께 강력한 방어태세를 유지하는 공조를 나타내는 AH-64E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의 실사격 훈련을 강도높게 전개했다.
한국 육군의 사격이 끝나자 곧이어 미 육군 아파치 가디언 편대가 이륙해 훈련에 돌입했다. 사격훈련만 진행한 한국군과 달리 이들 아파치 가디언 편대는 로드리게스 사격장 주위를 비행하며 기동훈련과 목표물 탐색 훈련을 병행했다.
미 육군 제2보병사단/한미연합사단 관계자는 이날 훈련이 한미 공조 연합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훈련이 열린 로드리게스 훈련장은 영중면 일대 약 1천322만㎡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미군 훈련장으로 주한미군뿐만 아니라 미군이 파병 전 실전 같은 훈련을 하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 한미 연합은 공지합동 훈련이나 연합훈련 때 이곳을 사용한다.
[이하 사진 2024.10.30. 포천 로드리게스 현장취재 홍순군/장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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