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뉴스 장상호 기자] 러시아에 북한 최정예부대를 파견해 전투에 나선 순간부터 북한군이 갈려나가자 김정은이 안절부절 헛소리를 늘어놓고 있다. 이를 감지한 한미공군이 무인기 리퍼를 평양상공에 투사하여 김정은을 사지로 몰아 넣기 위한 야간 전술훈련을 보란듯이 진행있다.
사진은10월30일, 주한 미 공군 군산 공군기지에서 MQ-9 Reaper 무인공격기가 한미연합 공중 전술훈련 Freedom Flag 24-1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이륙하기 전 정비 요원들이 대기하고 있다. 취재 더코리아뉴스장상호 기자.
한미공군은 10월 21일(월)부터 11월 1일(금)까지 2주에 걸쳐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프리덤 플래그(Freedom Flag 24-1)’ 훈련 가운데 30일 , 미 공군 ‘MQ-9 리퍼’ 야간에 출격시켰다.
Freedom Flag 24-1은 미 공군의 전반적인 총체적 준비태세와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미국과 한국 및 호주간의 대규모 첨단 전술 훈련이다.
사진은10월30일, 주한 미 공군 군산 공군기지에서 MQ-9 Reaper 무인공격기가 한미연합 공중 전술훈련 Freedom Flag 24-1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이륙하기 전 정비 요원들이 대기하고 있다. 취재 더코리아뉴스장상호 기자.
이번 훈련에는 일본 이와쿠니(Iwakuni) 해병항공기지에 배치되어 있는 VMFA-242 소속 F-35B 공격기는 포항에 전개했고 호주공군 KC-30A MRTT 급유수송기는 김해공군기지에 전개하여 연합훈련을 수행하고 있다.
데이비드 아이버슨(David Iverson) 美 7공군사령관(중장)은 “이번 훈련은 한미 공군이 높은 수준의 시너지를 발휘하여 적의 위협을 억제하고 대비태세를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한미 동맹이 상징하는 가치와 공조정신을 바탕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이 향후 ‘레드 플래그’와 같은 다국적 대규모 연합훈련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코리아뉴스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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