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십일월 첫 주말인 오늘(2일) 강원동해안. 산지와 일부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또한 경상권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제주도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4도, 광주 16도, 대구 15도, 부산이 17도로 출발했습니다.
오후 3시를 지나고 있는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3도, 광주 24도, 대구 21도, 부산이 22도를 형성하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고 수도권과 강원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다음으로 강풍 전망입니다.
강풍특보가 발표된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해안, 제주도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이상 제주도서부와 중산간은 초속 26m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이 초속 15m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상 전망입니다.
풍랑특보가 발표된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먼바다, 제주도해상, 동해남부해상에는 바람이 최대 초속 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대 5m 남해먼바다, 제주도해상, 동해남부 남쪽 먼바다는 최대 5m이상으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또한 그 밖의 남해 앞바다와 동해상에도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오늘 남해동부 먼바다, 동해남부 남쪽 먼바다에는 물결이 더욱 높게 일면서 풍랑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고 오늘 오전까지 남해동부 바깥 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도 유의해야겠습니다.
당분간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따라서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특히 당분간 제주도해안에 내일부터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물결도 높아 매우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고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더코리아뉴스 오늘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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