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인천국제여객터미널 이벤트홀에는 '2024 인천관광인의 날 행사가 열린 가운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하성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시관광협회(회장 이임혁)는 7일 인천국제여객터미널 이벤트홍에서 한해 동안 인천 관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인천관광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2024 인천관광인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부시장을 비롯해서 인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내빈을 비롯해서 인천시관광협회 회원과 국내 주요 관광협회 인사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햇동안 인천관광을 위해 애쓴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과 축하공연, 푸짐한 경품행사와 함께 만찬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내외귀빈들이 축하 케익 절단과 축하주를 들며, 인천 관광의 발전을 외치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 관광발전에 기여한 관광진흥 유공자 20명이 인천시장상, 시의회 의장상 등을 포상했으며, 수상자를 살펴보면,
▲인천 시장상을 수상한 수상자들이 인천 부시장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인천시장상은 해피여행사 차미량 대표와 인천관광협회 최명선 사무국장이 각각 수상했으며, 인천광역시 의회의장상에는 온누리글러벌여행사 김승찬 대표와 현대하나여행사 김영자 대표가 수상,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상에는 마이스협회 심우섭 회장, 포레스트아웃팅스 김도훈 이사, 에어맨 김평수 대표, 서해일보 전종학 편집인, 인스파이어호텔 김자경 지배인이 각각 수상했으며, 인천관광협회 회장상에는 선진관광여행사 강승윤 대표, 덕신기획 김효정 대표, 짬뽕타임 유호곤 대표, 매일투어 박만훈 대표, 웨스턴호텔 장원호 총지배인, 하나개중식 솔양 이정섭 대표, 거산관광 장형곤 대표, 시원국제여행사 최동범 대표, 연평여행사 김현철 본부장, 신백승여행사 황용길 대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 김재홍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한 수상자들(사진=하성인기자)
▲한국관광협회 주중앙회장상을 수상한 영광의 얼굴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인천광역시관광협회 회장상을 수상한 수상자들이 이임혁 관광협회 회장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이날 인천광역시관광협회 이임혁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천의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힘차게 뛰어할 도약의 발판이 되기 위해 오늘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코로나 이후 우리 관광업계는 건강과 회복의 길을 걷는 새로운 도약의 한해였지만, 세계 경제의 침체로 아직은 관광산업이 코로나19로부터 회복을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면서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관광객의 요구에 따라 변화하고. 디지털 기술의 신뢰에 따라 우리의 어깨가 더욱 혁신적으로 변화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인삿말을 학고 있는 인천광역시관광협회 이임혁 회장(사진=하성인기자)
그러면서 "관광산업은 우리 경제와 문화 교류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이 산업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원동력 임을 잊지 말것이며, 관광은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연결하며,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주는 특별한 분야"라면서 "여러분의 전문성과 창의성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우리 나라의 이미지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행사 시작전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참가자들(사진=하성인기자)
또한, 인천관광협회 회장상을 수상한 연평여행사의 김현철 본부장은 "(웃으며) 학교 다닐때, 줄곤 개근상만 수상했는데, 오늘 이렇게 (개근상이 아닌) 열심히 일한 댓가로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다"면서 "앞으로의 세대와 인천의 미래에 있어서 가장 큰 먹거리인 인천 관광 발전에 더욱더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최선을 다항 것"이라고 했다.
▲2부 축하무대에서는 가수 백영규와 남궁옥분이 출연, 모두가 즐거운 인천관광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사진=하성인기자)
한편, 이날 2부행사에는 '슬픈계절에 만나요'를 부른 가수 백영규와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로 8-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 남궁옥분이 출연,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2부 행사로 푸짐한 경품 추첨에서 가장 큰 상인 삼성TV(50인치)의 영광을 차지한 여행사 대표가 이임혁 회장과 포토 타임을 갖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