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 JTBC 서울마라톤 공식 후원 협약식 / 데상트
데상트코리아의 정통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가 JTBC 및 러너블이 주최하는 'JTBC 서울마라톤', '고양특례시 하프마라톤'을 2년간 공식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일 최호준 데상트 총괄 전무와 류영호 러너블 대표이사가 서울 강남에 위치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데상트 서울'에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부터 2026년까지 JTBC 서울마라톤과 고양특례시 하프마라톤의 대회 기념 티셔츠, 자원봉사자 의류 및 용품, 행사 스텝 의류 등을 지원한다.
데상트는 이번 협약으로 ▲ JTBC 서울마라톤을 준비하는 러너들을 위한 러닝 이벤트와 프로그램 운영 ▲ 대회 참가권과 데상트 최상위 레이싱화가 포함된 패키지 판매 ▲ 대회 참가 러너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는 트레이닝 프로그램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최호준 데상트 총괄 전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JTBC 서울마라톤과 고양특례시 하프마라톤을 공식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5년은 데상트의 창립 9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데상트가 그동안 쌓아온 스포츠 진정성을 마라톤 대회와 함께 러너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류영호 러너블 대표이사는 “JTBC 서울마라톤과 고양특례시 하프마라톤이 세계적인 브랜드 데상트와 손잡고 국내 러닝 역사를 새롭게 쓰게 됐다"며 "대한민국 러닝 문화에 보탬이 될 수 있게 데상트와 함께 협력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대회를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데상트는 2019년부터 대한민국 육상 종목의 발전을 위해 대한육상연맹, 삼성전자육상단을 후원하고 있고, 100M 한국 신기록 보유자인 김국영 선수, 한국 여자마라톤 신기록 보유자 김도연 선수를 포함해 육상 선수들과 함께 하이 퍼포먼스 제품을 개발해 모든 러너가 자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게 깊이 있게 러닝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더코리아뉴스 배순민 기자 press_culture@naver.com
Copyrightⓒ더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