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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맥베스'-문학과 공연으로 즐기자~!

12월5일, 민음사와 함께하는‘뮤지컬 북토크’ 12일부터는 뮤지컬 공연으로

등록일 2024년11월23일 01시2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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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인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12월 5일 민음사 출판그룹과 세종문화회관 세종아카데미 서클홀에서 ‘뮤지컬 북토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년 초연에 이어 오는 12월 12일부터 재연하는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단장 김덕희)의 창작뮤지컬 <맥베스>와 셰익스피어의 고전 ‘맥베스’를, 민음사 베스트셀러 '금빛 종소리' 작가 김하나의 진행으로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2023년 초연 이후, 1년 만에 재연하는 뮤지컬 '맥베스'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맥베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내 최초의 창작 뮤지컬이다. 이번 ‘뮤지컬 북토크’에서는 원작을 새롭게 재해석한 뮤지컬 '맥베스'의 관람 포인트를 포함해 셰익스피어 ‘맥베스’를 더욱 다채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금빛 종소리'는 김하나 작가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에 포함된 고전 다섯 작품을 소개하는 고전 읽기에 관한 에세이이다. 그중 ‘맥베스’는 마흔을 넘어 다시 읽으면 완전히 다른 작품으로 소개하며 고전 희곡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김하나 작가가 진행하는 ‘뮤지컬 북토크’는 1부 김하나 작가의 '금빛 종소리' ‘맥베스’ 강연과 2부 뮤지컬 '맥베스'의 신재훈 연출가와 대담으로 구성된다. 연출가가 바라보는 셰익스피어와 뮤지컬 '맥베스'에 관한 이야기뿐 아니라, 연출로서 관객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부분 등 원작과는 다른 뮤지컬의 흥미진진한 부분을 짚어본다.


지난 공연 인터파크 예매처 관객 평점 9.1점을 기록했던 '맥베스'는 특히 뮤지컬 넘버가 큰 호평을 받았다. ‘뮤지컬 북토크’에서는 올해 새롭게 맥베스, 맥버니 역으로 발탁 된 허도영과 이연경이 라이브로 ‘불편한 자장가’, ‘돌이킬 수 없는 막’,‘왕관이 이렇게 무거울 줄 몰랐어’등의 넘버를 선사한다.


'맥베스' 뮤지컬 북토크는 12월 5일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라운지 지하 1층 세종예술아카데미 서클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 유튜브 채널에서는 북토크 라이브 중계와 뮤지컬 '맥베스'의 특별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뮤지컬 북토크’의 오프라인 참여 인원은 60명으로 민음사 홈페이지 내 이벤트 탭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024년은 셰익스피어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셰익스피어 희곡 중 유명한 작품 ‘햄릿’, ‘맥베스’는 이미 연극, 뮤지컬 등으로 여러 차례 공연되었고, 지금도 무대 에 오른다.

 

셰익스피어 작품이 많은 이들에게 호소력 있는 이유는 오늘 날 많은 이들이 햄릿이나 맥베스처럼 불안하고 방황하는 이유에서 이기도 하다. 이번 뮤지컬 '맥베스'에서도 맥베스와 맥버니의 불안한 모습에 우리의 삶을 투영한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올해 다른 셰익스피어 공연을 관람한 관객에게 뮤지컬 '맥베스' 할인을 제공한다.


2024년 셰익스피어 작품을 관람한 매니아 고객이라면 관람 장르에 관계없이, 올해 마지막 셰익스피어 작품이 될 뮤지컬 '맥베스'를 25%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람료는 3만 원에서 7만 원이며, 12월 12일부터 29일까지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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