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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륙 중심 아침 기온 낮아 어제보다 추워요! 갈수록 추워져 풍랑, 너울 주의.

등록일 2024년12월12일 13시3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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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오늘(12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가 되겠는데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부산과 울산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남부해상, 제주도남쪽먼바다에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고요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밀려오겠습니다.

 

전국 날씨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대전 -3도, 춘천 -4도, 광주 -1도, 대구 0도, 제주 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아 춥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춘천 7도, 대전, 광주 8도, 대구 9도, 제주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요. 동해상에는 고기압 가장자리로 차가운 동풍이 동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강수 구름대가 보이는데요. 어제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었고요. 현재 동풍이 약화되면서 이 강수 구름대는 점차 해상으로 물러난 상태입니다.

 

이어서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전망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는데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높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차차 구름많아지겠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까요. 겨울철 면역력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고요. 감기 예방에도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건조 및 강풍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부산과 울산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요, 강원영동과 그 밖의 경상권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는데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까요.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오늘 오후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남부해상은 오늘 오전까지,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는 오늘 오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대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너울 전망입니다.

동해상에서 먼 거리를 이동하며 파주기가 길어진 물결이 동해안에 밀려들겠는데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물결도 높아 매우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더코리아뉴스 오늘 날씨였습니다.

 

더코리아뉴스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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