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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일 강력 한파 추위 이어져! 충남&전라서해안, 제주도 중심 비/눈

등록일 2025년01월11일 15시1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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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주말 동안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맹 추위가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쪽 지방은 대기가 메말라가고 있어 극심한 건조에 따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오늘(11일=토요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요.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9, 대구 -8도, 광주 -5도, 부산 -4도로 출발해 14시 현재 기온은 서울 0도, 대전 1도, 대구 4도, 광주 3도, 부산 5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지난 밤사이 상층을 통과하는 기압골의 지원을 받으며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지상 고기압의 흐름을 따라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며 해기차에 의해 발달한 눈구름이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에 유입되어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오는 곳이 있었구요 일부 대설주의보가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이 눈구름대가 내륙까지 일부 유입되면서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경남서부에는 눈이 날리거나 조금 쌓이는 곳이 있었습니다.

 

한편 오늘도 계속해서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해기차에 의해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매서운 추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늦은 오후부터는 다시 충남 서해안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요. 경기남부서해안과 충남권내륙, 전북서해안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해안과 제주도에 내리는 눈은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건조 전망입니다.

우리나라는 지속적으로 북서풍 또는 서풍이 유입되면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지만,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은데요.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경상권 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요. 수도권과 그 밖의 경상권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또한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도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까요.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상 전망입니다.

동해 앞바다는 오늘 오전까지 동해먼바다는 오늘 저녁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에는 모레 오전까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유입되면서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따라서 방파제 등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더코리아뉴스 오늘 날씨였습니다

 

더코리아뉴스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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