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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거문도 지진' 평년보다 포근하지만 흐리고 초미세먼지 ‘나쁨’…먼바다 강풍에 파도

등록일 2025년02월16일 14시5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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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먼저, 오늘(2025년 02월 16일 13시 42분 04초) 전남 여수시 거문도 서남서쪽 37km 해역( 위도:33.91 N, 경도:126.94 E )에서 약한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깊이 20 km

계기진도 최대진도 Ⅱ(전남)

참고사항 지진피해 없을 것으로 예상됨

 

자료출처 / 기상청. 2025.032.16. 더코리아뉴스 김규희.


 

 

지난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짙은 안개가 얼거나 내륙에 눈이 쌓인 곳을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았습니다.

 

오늘 지역별 상세 날씨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공기질이 좋지 않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 지겠고요,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과 광주, 대구 1도, 대전 󰠚1도, 부산 4도로 출발했습니다. 이어 낮 기온은 서울 9도, 대전과 광주 12도, 대구 14도, 부산은 13도를 가리켰습니다.

 

기압계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밤사이 우리나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렸습니다.

 

이어 기압계 전망입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점차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는 맑아지겠고요. 오전부터 오후 사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북부 내륙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어서 기온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4 ~ 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출발하였고요, 낮 기온도 7 ~ 15도로 어제보다 높았습니다. 다가오는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쌓여있는 곳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까요 교통안전과 보행자에 유의하셔야합니다.

 

2025.02.16. 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또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강이나 호수 등에서 얼음 깨짐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건조 전망입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요. 경남권 해안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겠는데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까요,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습니다.

 

강풍 전망입니다.

오늘 밤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라 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후 서해중부 먼바다를 시작으로, 밤부터 그 밖의 서해상과 동해중부 먼바다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따라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하고요.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 밤부터 동해 먼바다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해상 안전사고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겨울철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시면서 휴일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더코리아뉴스 오늘 날씨였습니다.

 

더코리아뉴스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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