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펄스픽 숏폼 드라마 '사이코패스 여순정' 프리미어 토크쇼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박하선, 윤현민이 자리해 작품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윤현민은 '사이코패스 여순정'에서 정재우 역할을 맡았으며, 촬영 현장에서 매우 즐거운 경험을 했다고 전하며 새로운 촬영 형식인 세로 촬영 방식에 대해 처음엔 생소했지만, 매우 흥미롭고 멋진 결과물이 나왔다고 평가했다.
윤현민은 현장 감독과 촬영 감독의 연구와 노력 덕분에 멋진 그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강조했고, 짧은 제작 기간이 오히려 배우들에게 더 많은 에너지를 발휘하게 했고, 그로 인해 퀄리티가 더 높아졌다고 느꼈다.
박하선은 '사이코패스 여순정'에서 사이코패스역을 맡았고, 새로운 캐릭터라서 너무 신나게 했던 거 같고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폭력적인 역할을 연기하며 즐겼다고 전했다.
박하선은 '킬링 이브' 시리즈를 보며 사이코패스 역할을 하고 싶다고 느꼈고, 그 역할을 맡게 되어 매우 기뻤으며 감독의 지도로 더 정제된 방식으로 연기를 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이코패스 여순정'은 고위험군 사이코패스 '여순정'이 일평생 느낄 수도 알 수도 없을 것 같은 사랑을 찾던 중 처세술의 대가 '정재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로 3월 12일 펄스픽(PulsePick)에서 공개된다.
더코리아뉴스 배순민 기자 press_cultu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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