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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미스 원 박병림 대표, "혐의 내용 사실과 다른 부분 많다"

등록일 2025년03월18일 14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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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에 넥슨게임즈 미공개 프로젝트 무단 유출에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는 디나미스 원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디나미스 원은 블루 아카이브 PD였던 박병림 대표가 2024년 4월 퇴사 후 설립한 회사로 이후 양주영 시나리오 디렉터, 김인 아트 디렉터 등 주요 개발진이 합류했으며, 8월 '프로젝트 KV'의 티저를 발표했다.

 

블루 아카이브와 유사성 논란 이슈가 불거지자 프로젝트 KV를 중단한 바 있다.

 

지난 2월 24일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가 디나미스 원에 대해 미공개 프로젝트 자료 유출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26일 넥슨게임즈 측은 재직 당시 'MX BLADE' 개발에 참여한 경험이 있던 인원들이 퇴사 전부터 장기간에 걸쳐 핵심 정보를 무단으로 유출, 디나미스 원의 신작 개발에 활용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상호 신뢰가 생명인 게임 개발 환경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디나미스 원에서 박병림 대표 명의로 압수수색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박병림 대표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이던 MX 블레이드 영업비밀 유출 등의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았다"라며 "수사 중인 사안이므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는 어려우나, 혐의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고, 수사기관 조사에 적극 협조해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코리아뉴스 배순민 기자  press_cultu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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