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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 모노드라마 페스티벌' 개막식 열려

등록일 2025년03월19일 07시1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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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0주년을 맞이하는 삼일로창고극장의 2025년도 포문은 2024년에 이어 2회차인 <서울 모노드라마 페스티벌>이 열게 되었다. 

 

<서울 모노드라마 페스티벌>은 삼일로창고극장의 실험성과 독창성을 역사적으로 이어나가려는 손정우 극장장의 포부에 걸맞는 삼일로창고극장의 대표적인 창작공연 브랜드이다.

 

<2025 서울 모노드라마 페스티벌>은 금일 3월 18일(화) 3시 해외초청작인 ▲폴란드/벨라루스 Palina Dabravolskaja Project의 <SarmaTY/JA>의 오프닝공연으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어서 2024년도 서울 모노드라마 페스티벌 대상 수상단체인 극단 아리의 <허윤정의 모노드라마 메데아>가 초청공연을 펼칠 예정이고 ▲몰도바/Eugène Ionesco National Theatre의 <Last night in Madrid>의 주말공연까지 국내외 초청팀의 공연들이 진행된다. 

 

이어서 국내참가작인 ▲약속의연극레퍼토리 <피에타> ▲마임공작소 판 <마임콘서트> ▲빈티지 프랭키 <다카포, 다시 처음으로> ▲극단 이야기가 <마타하리> ▲극단적인승우 <Go home(소리 없이)>(공연 일정 순)까지 각각 독창성이 뛰어난 총 5개의 작품이 공연된다.

 

마지막으로 참여하게 된 ▲몽골 모노드라마 센터(The Mongolian Monodrama Center)의 <나는, 에디트 피아프>(I am Edith Piaf)는 4월 29일 15시에 공연되고 이로서 4월 29일 폐막까지 해외초청 2팀, 국내초청 1팀, 국내경연 5팀 해외참여 1팀 총 9개의 창작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 공연에 이어 진행될 폐막식에서는 올해 첫 개최한 <K-온라인 씨어터> 독백경연대회 최우수 선정자의 무대가 폐막식의 일부를 장식할 예정이다. 

 

폐막식의 하이라이트는 <2025 서울 모노드라마 페스티벌>의 대상을 발표하는 것이다. 

 

대상은 국내 참가작 중 작품성이 우수하고 글로벌화에 적합한 예술성을 갖춘 1개 작품을 선정하여 대상 수상과 함께 이집트 <샤름엘셰이크 국제 청년 연극제(SITFY)> 참가 기회와 최대 1,000만원의 제작 지원금을 받는다.

 

손정우 극장장은 두 번째 개최하는 축제에 대해 “서울 모노드라마 페스티벌은 그 자체로 모노드라마라는 장르의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탐구하는 축제로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 페스티벌은 더욱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들로 채워졌고, 각 작품이 선보이는 깊이 있는 이야기와 함께,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은 공연을 접하는 모든 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믿는디.

 

이 페스티벌이 단순히 관람의 차원을 넘어, 관객 여러분과 함께 작품 속 감정의 여정을 향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라는 염원을 밝히며 “삼일로창고극장은 수많은 예술인들의 창작성과 독창성을 지원하고 명맥을 이어 온 창작산실로서의 의미가 있는 곳이기에 그 역사성을 계승하기 위한 방편인 서울모노드라마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확장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더코리아뉴스 배순민 기자 press_cultu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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