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오늘(15일)도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어제만큼 쌀쌀하지만, 맑은 하늘에 햇살이 비추고 있습니다.
포토그래픽 / 편집 2025.04.15. 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공기도 깨끗해서 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강풍 피해 조심해야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오늘 화요일의 날씨 키워드는 기온입니다.
먼저 기압계 전망을 보면 지난 주말과 월요일에 강수를 내리게 한 상층 저기압은 동해상으로 빠져나갔는데요. 다만 상층 저기압이 가지고 온 찬 공기가 아직 우리나라에 머물러 있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중국 남부에서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요. 따뜻한 남서풍이 점차 유입되면서 내일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또한 남고북저형 기압계에서 당분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료출처 / 기상청. 편집 2025.04.15. 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기온 전망입니다.
오늘과 내일 서울의 기온을 살펴보면 오늘 아침 기온은 2도로 출발해 낮에는 14도로 낮 기온이 어제보다 많이 오르겠고요 내일은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아침 기온은 6도 낮 기온은 23도로 오늘보다 4~8도가량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내일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예년보다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는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에 비가 가끔 지나겠고, 다가오는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또 비가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따라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더코리아뉴스 오늘 날씨였습니다.
더코리아뉴스 disf@disf.kr
Copyrightⓒ더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