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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화학, 2차전지용 배터리 파우치 포승 신규 공장 가동식 열어

등록일 2025년04월18일 23시2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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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화학은 17일 오후 경기도 포승 신 공장에서 이차전지용 배터리 파우치 신규 증설 설비에 대한 가동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윤 율촌화학 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농심 신동원 회장,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최종서 상무,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송준호 센터장, 한국기계연구원 김봉기 부원장 및 관계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율촌화학은 이번 신규 공장 설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2026년까지 기존 안산공장을 포함해 연간 총 1억1,000만㎡ 생산 CAPA를 확보할 계획이다.

 

율촌화학 포승 신 공장은 연면적 6,300평 규모로 건설되었고, 최첨단 클린룸 설비 구축을 통해 무결점 합지 및 코팅을 위한 생산라인을 보유했으며, AI 품질 검사 시스템을 통해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미세한 결점까지 감지하는 무결점 코팅 환경을 구축 하였다.

 

또한 자동 물류시스템을 통해 자재, 재공품, 제품의 입고와 출고를 자동화 하여 생산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 하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하였다.

 

율촌화학은 2019년 대일무역분쟁 당시 대기업과 정부지원에 힘입어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파우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전기자동차용 파우치 있어서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기존 일반형 파우치 대비 두께가 20% 가량 두꺼워 성형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된 고성형 파우치를 세계 최초 개발, 양산 판매 중이다. 그 결과 전자소재 사업부문의 매출액이 2023년 912억에서 2024년 1,311억으로 400억 성장하였다.

 

또한 비주력 사업인 양산 판지사업을 2024년 1월에 매각을 통해 미래 핵심사업 에 집중하는 사업재편에도 박차를 가하였다.

 


신동윤 율촌화학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포승 신 공장은 율촌화학의 50년 성장과 100년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시설로 이번 포승 신 공장 준공 및 가동식을 통해 율촌화학 만의 차별화된 설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회사의 핵심사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 이 될 것이다. 미래 에너지를 담는 율촌화학이 되겠다.” 라며 각오를 밝혔다

 

더코리아뉴스 배순민 기자  press_cultu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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