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콘텐츠 명가답다’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디즈니+가 올 한해 계속해서 최상의 콘텐츠 라인업을 선보인다.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지난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올해도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오리지널 시리즈부터 웰메이드 한국 드라마 및 영화까지 연이어 공개를 앞두며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디즈니+가 선보인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는 글로벌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전 세계 디즈니+ 미국 외 오리지널 콘텐츠 중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 상위 15편 가운데 무려 9편이 한국 작품으로 채워진 것으로 한국 콘텐츠의 수준 높은 스토리텔링과 완성도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셈이다.
이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작품은 <킬러들의 쇼핑몰>이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이 작품은 지난 한 해 전 세계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최다 시청 타이틀 1위에 오르며 새로운 흥행 파워를 입증했고, 지난해 시즌2 제작을 공식 발표한 <무빙>에 이어 <킬러들의 쇼핑몰> 역시 최근 시즌2 제작이 확정되며,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최연우 로컬 콘텐츠 총괄은 “디즈니+는 수준 높은 한국 콘텐츠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해 왔고, 이 같은 노력이 전 세계적인 흥행으로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즈니+만의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장르의 다양성과 콘텐츠의 깊이를 동시에 갖춘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의 힘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연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ㅍ
2025년 하반기에도 다시 한번 디즈니+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오리지널 작품들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5월 21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김다미, 손석구의 추리 스릴러 <나인 퍼즐>에 이어,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출연은 물론 <미생> 윤태호 작가 원작, <카지노> 강윤성 감독 작품인 <파인: 촌뜨기들>, 강동원, 전지현, 존 조(John Cho)를 비롯해 <헤어질 결심> 정서경 작가, <눈물의 여왕> 김희원 감독, <범죄도시4> 허명행 감독까지 역대급 배우와 제작진이 만들어낸 웰메이드 글로벌 프로젝트 <북극성>,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 주연의 사극 <탁류>, 지창욱, 도경수의 짜릿한 범죄 액션 <조각도시>, 그리고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과 배우 현빈, 정우성이 그려낼 역대급 대서사 <메이드 인 코리아>까지 디즈니+만의 색깔로 완성된 신작들이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디즈니+는 오리지널 시리즈뿐만 아니라 웰메이드 국내 신작까지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설경구, 김희애, 장동건 등 화려한 캐스팅과 묵직한 서사로 지난주 공개 직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보통의 가족>을 비롯해 도경수 주연의 음악과 로맨스를 절묘하게 엮은 감성 판타지 <말할 수 없는 비밀> 등 영화 타이틀은 물론, 최우식, 정소민의 위장신혼이라는 신선한 설정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우주메리미>, 이동욱, 이성경 주연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 <착한사나이>, 이준영, 정은지의 유쾌한 헬스장 일상을 그린 <24시 헬스클럽>, 그리고 남궁민, 전여빈이 함께하는 감성 멜로 <우리영화> 등 시리즈까지 공감과 완성도를 두루 갖춘 다채로운 장르의 이야기들이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디즈니+는 올 한 해 계속해서 다채로운 장르와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참여한 이번 라인업은 공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한국 콘텐츠의 저력을 또 한 번 확인시켜 줄 전망이다.
더코리아뉴스 배순민 기자 press_cultu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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