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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신임 집행위원장에 황혜림 프로그래머 선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오는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개최

등록일 2025년04월25일 18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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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선임된 황혜림 프로그래머(사진제공=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팀)

 

[하성인 기자]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황혜림 프로그래머를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사단법인 서울국제여성영화제(SIWFF, Seoul International Women's Film Festival) 이사회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통해 황혜림 프로그래머(사진)를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혜림 집행위원장은 2023년부터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프로그래머를 맡아 왔다. 1997년 영화 주간지 <씨네21> 기자로 영화업계 일을 시작했고, 2006년 서울환경영화제를 시작으로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아랍영화제 등의 프로그래머를 역임했다.

 

또한 서울독립영화제의 집행위원, 부산국제영화제의 포럼 비프(BIFF)와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 콘퍼런스 공동기획, 국내 주요 영화제의 모더레이터 및 심사위원 등 영화제의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으며, 영화제 활동 외에 장편 다큐멘터리 <산다><씨앗의 시간>의 프로듀서를 지냈고, 영화사 ㈜메타플레이의 이사로 <여배우는 오늘도><고양이들의 아파트> 등의 배급을 총괄하는 등 독립영화 제작 및 배급을 진행해 오기도 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이사회는 신임 집행위원장에 대해 “영화제 환경의 변화가 많은 시기에 오랜 기간 쌓아 온 풍부한 영화제 경험을 토대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나아갈 방향을 조화롭게 모색해 갈 것”이라고 선임의 변을 밝혔다.

 

황혜림 집행위원장은 “1회 영화제 취재로 시작된 인연이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새로운 배움과 연대의 경험을 쌓게 해 준 소중한 장이다. 영화제 본연의 가치를 이어가고 동시대 창작자, 관객과 함께 호흡을 맞춰 가며 지속가능한 영화제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열리는 2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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