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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퍼즐, 추리 스릴러의 마스터피스 탄생 예고한 제작발표회 성황리 마무리

등록일 2025년05월14일 22시2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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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이 5월 21일 공개를 앞두고, 제작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 <나인 퍼즐>이 5월 14일 제작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나인 퍼즐>이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다미, 손석구, 김성균, 현봉식, 윤종빈 감독이 참석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웰메이드 추리 스릴러의 재미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먼저, 윤종빈 감독은 “아주 독특한 개성을 가진 두 인물이 연쇄살인의 범인과 배후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라며 <나인 퍼즐>을 소개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대하게 했다.

 


 

 

10년 전 사건의 용의자이자 프로파일러 윤이나 역의 김다미는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뒷이야기가 굉장히 궁금해졌고 그 자리에서 끊김 없이 읽었다. 누가 범인일지 궁금해졌고 캐릭터도 독특했고, 프로파일러라는 설정이 연기에 있어서도 새로운 도전일 것 같았다”며 작품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범인을 끈질기게 쫓는 강력2팀 형사 김한샘 역의 손석구는 “예전부터 윤종빈 감독님의 엄청난 팬이었기 때문에 캐스팅 제안을 주신 것이 영광이었다”, 투철한 사명감의 강력2팀 팀장 양정호 역의 김성균은 “13년 전에 저를 영화에 데뷔시켜주신 윤종빈 감독님과 재회한 작품이라 굉장히 의미가 컸다. 감격스러운 나날이었다”, MZ력 넘치는 막내 형사 최산 역의 현봉식은 “지금까지 많은 작품에서 항상 반장 역할만 해오다가 막내가 될 수 있어 행복했다”며 <나인 퍼즐>에 참여하게 된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선명한 개성과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는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김다미는 “윤이나는 10년 전 삼촌의 살인 사건을 목격한 충격으로 당시 기억을 못하고 있는 상태로 그 시절에 멈춰 있는 어린아이 같은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고, 솔직하고 자신의 감정 대로 행동하는 면이 어떻게 보면 멋대로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 안에 연약함이나 아픔이 있는 캐릭터로 보여드리고자 했다”라며 인물의 복잡한 내면까지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을 밝혔다.

 

윤종빈 감독은 “윤이나 캐릭터를 어떤 배우가 했을 때 이 인물의 직설적이고 솔직한 모습이 밉지 않게 보일까 고민했고, 김다미 배우 덕분에 정말 독특한 개성을 가진 인물이지만 사랑스럽게 묘사될 수 있었다”라며 자신만의 매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김다미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석구는 “유일하게 해결하지 못한 10년 전 사건을 쫓으며 그 사건에만 매달린다고 진급도 못 한 캐릭터로 그렇기에 집요함은 한샘을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라고 설명하며 “형사가 비니를 쓴다는 게 좀 이질적이고 재밌을 것 같았고, 독특한 포인트라 연기할 때도 도움이 됐다”라며 한샘만의 개성을 담아낸 비하인드를 전했다.

 

특히, 의심과 공조를 넘나드는 이들의 흥미로운 관계성에 대해 김다미는 “어린 시절부터 계속 함께 해 온 사이기도 해서 이나에게 한샘은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 같다”, 손석구는 “한샘에게 이나는 지켜주고 싶은 존재이면서, 타도하고 싶은 사람으로 양가적인 감정이 끝까지 이어지며 어디에도 없었던 전무후무한 관계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게 정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연기했고, 서로가 가진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살리고자 했다”라고 전해 두 사람이 선보일 미묘한 케미스트리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김성균은 양정호 캐릭터에 대해 “자기 직업에 있어서 특별한 사명감을 갖고 있고, 원리원칙을 따르는 정직한 사람이다”​라고 전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그려낸 든든한 팀장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현봉식은 “최산은 강력 범죄자들을 체포하는 멋있는 경찰이 되고 싶은데, 현실은 CCTV만 봐야 하는 막내 형사로 감독님도 그렇고 동료 배우들도 평소에 저를 보고 MZ라고 해서 평소 모습을 살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라며 강력2팀의 마스코트로 통하는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리얼리티를 살린 기존의 범죄 스릴러와는 다른 <나인 퍼즐>만의 세계관을 완성한 과정에 대해 윤종빈 감독은 “현실과 비현실 경계에 있는 만화적인 세계의 톤으로 잡으려 했다.

 

미술, 의상 등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 현실과는 거리가 있는 세계라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세계관을 세팅하고자 했다”​라고 전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연출을 기대하게 했다.

 

김예원, 김응수, 노재원, 박규영, 박성웅, 백현진, 이성민, 이희준, 지진희  등 다채로운 출연진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윤종빈 감독은 “등장하는 순간 시청자들의 머리에 각인이 될 수 있는, 존재감과 연기력이 상당한 배우들이 필요했고, 20년 영화 인생의 인맥들을 총동원했다”라며 히든 피스 라인업을 구성한 과정에 대해 전했다.

 

현장에서의 호흡에 대한 질문에 김다미는 “손석구 배우가 먼저 많이 다가와줬다. 자연스럽게 소통도 많이 하고, 의지도 많이 하면서 재미있게 촬영했다”, 손석구는 “장르성이 짙은 작품의 연기를 처음 해보는 것이기도 했고 정말 긴장을 많이 한 작품이었으며 그러다 보니 기댈 곳이 필요했는데, 김다미 배우와 좋은 파트너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답해 화기애애했던 현장을 짐작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김다미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긴장감이 넘치는 작품이다”, 손석구는 “같이 범인이 누구인지 추리하면서 보면 너무 재밌을 것 같다”, 김성균은 “또 다른 추리의 세상을 보여주는, 일상에서 벗어난 재미를 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확신한다”​, 현봉식은 “기존 추리극과 분명히 다르다. 훨씬 더 즐거운 재미를 드릴 수 있다”, 윤종빈 감독은 “작품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도록, 스포일러를 잘 피해서 보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며 작품의 관전 포인트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종빈 감독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과 김다미, 손석구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케미스트리,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흥미진진한 서스펜스로 기대를 모으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은 오직 디즈니+에서 오는 5월 21일 6개, 5월 28일 3개, 6월 4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11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더코리아뉴스 배순민 기자  press_cultu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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