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추석(한가위, 정월대보름) 황금연휴 둘째 날이자 토요일인 4일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사진 및 편집. 2025.10.04. 더코리아뉴스 김규희 기자.
또 모레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4일)은 강원영서중. 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편, 오늘 밤(18~24시)까지 수도권 5mm 미만과 그 밖의 강원도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5일) 전국 대부분 지역(제주도 제외)에 5mm 안팎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모레(6일)는 강원영동과 경북북동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새벽(00~06시)부터 낮(12~15시)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내륙, 전남동부 내륙에, 새벽(00~06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경상권(경북북동부 제외)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고, 밤(18~24시)에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 충남,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6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요.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8~17℃)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1~25℃)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 내일(5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2℃, 낮 최고기온은 23~28℃가 되겠습니다.
- 모레(6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2℃, 낮 최고기온은 19~27℃가 되겠습니다.
내일~모레 예상 강수지역 분포도. 자료출처 / 기상청.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는 강원 산지에는 내일(5일)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모레(6일) 새벽부터 동해중부 먼바다에, 오전부터 동해중부 앞바다와 동해남부 북쪽 먼바다에, 오후부터 동해남부 앞바다와 동해남부 남쪽 먼바다에, 밤부터 남해동부 안쪽 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6일)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기압계 현황 및 전망]
내일(5일)까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습니다.
모레(6일)는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동해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습니다.
글피(7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그글피(8일)는 동해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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