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는 중국 후난성의 천저우市 관광설명회가 열렸다(사진=하성인기자)
[하성인 기자] '한치의 땅도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다'는 말과 함께 '산수화권(山水画卷).천주상견(郴州相见)/산수화권.천저우에서 만나요'라는 말과 함께, 중국 후난성 천저우시 문화관광방송체육국은 4일 오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천저우 문화관광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천저우시 저우하이린 부시장을 비롯해서 중국주서울관광사무처 지양붜 주임, 한국여행업협회 황준석 상근부회장과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및 국내 여행업 대표및 종사자와 여행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국 천저우시 저우하이린 부시장은 인삿말을 통해 "한국 관광객들이 천저우시 관광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장과 상인들이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했다(사진=하성인기자)
천저우시의 관광설명회는 원코리아투어의 서일석 회장의 지대한 관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천저우시는 망산 국가산림공원 등 핵심 관광지와 함께 테마 여행 경로를 소개하고, 한국 여행업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과 한국 시장 개방에 앞장선 노고에 대한 특별 공로상 수여식도 가졌다.
행사는 저우하이린 천저우시 부시장과 박강섭 서울관광재단 이사장 등의 인사말과 테마 여행경로 소개와 만찬 그리고 럭키 드로우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저후하이린 부시장은 "후난성 남동부의 관문 도시 천저우는 자연·문화 자원이 풍부한 숨은 여행지"라면서 "실질적인 자금을 바탕으로 보상정책·콘텐츠 교류·마케팅 협력 등을 추진해 한국 여행업계와의 실질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좋은 시작에서 깊이 있는 상생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후하이린 부시장은 "정책지원으로 협력의 다리를 가설하여 양자간 연대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것"과 "서비스의 질적 제고로 보장의 초석을 다져 관광객들의 경험을 더욱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 천저우 서역(고속철도 역)과 베이징 공항에 한국 관광객 접대 센터, 한국 관광객의 민원을 1시간내 응답과 24시간 내 처리, 시장의 감독하에 관광지 주변 음식점, 숙소, 쇼핑센터 등에 대한 가격 감독을 철저히 하여 바가지 요금을 단호히 근절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행업 대표를 비롯해서 중국 여행 관계자와 언론사 기자들이 대거 참석했다(사진=하성인기자)
박강섭 서울관광재단 이사장은 "천저우의 풍부한 자연·문화 자원은 한국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목적지가 될 것"이라며 "서울 역시 지속 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있어 양 도시가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천저우싱의 관광설명회 개최에 앞장선 원코리아투어의 서일석 회장은 "오늘을 계기로 단순한 관광을 뛰어 넘어 진정한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사진=하성인기자)
이어 이번 천저우시의 한국 설명회 개최의 발판을 마련한 원코리아투어의 서일석 회장은 "천저우 시는 중국 남부의 산수가 아름다운 도시로 천년의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문화 관광지로 맑은 물과 푸른 산 그리고 따뜻한 인심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중국 내에서도 관광과 휴양 산업이 균형 있게 발전한 도시로 주목받는 곳으로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관광 교류를 넘어 사람과 사람, 도시와 도시가 이어지는 진정한 협력의 장이 될것"이라고 했다.
▲이날 천저우시 주재 한국문문화관광마케팅 사무소를 운영하게 된 호남수하국제여행사와 원코리아투어 간의 업무협약식이 체결되었다(사진=하성인기자)
천저우시는 후난성 최남단에 위치한 도시로 광둥성과 장시성과 접해 있으며, 남중국권에 속해 있음에도 한국 시장에서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지역으로 ‘천하 명산’으로 불리는 망산(莽山)은 엘리베이터로 정상까지 오를 수 있어 장애인과 노약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베리어프리 관광지로 평가받는다.
또 다른 명소 비천산(飞天山)은 철길정제와 함께 수려한 초록빛 경관으로, 천연 산소바로 불릴 만큼 공기 질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 졌다.
고의령(高椅嶺)에서는 열기구 체험을 통해 푸른 물과 붉은 절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고, 동강호(东江湖)와 소동강(小东江)은 물안개가 자욱한 신비로운 풍경으로 사진가들에게 인기다. 특히 천저우는 음이온 농도가 높아 기네스북에 등재된 청정 도시이기도 하다.
또한 온천과 차(茶), 특산물 등 풍부한 관광 콘텐츠도 소개됐다. 대표적인 명물 빙탕지 오렌지, 영롱차(郴州茶), 성풍도 쌀국수 등 지역의 식문화가 관광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은 호남수하국제여행사에 천저우시 주재 한국 문화관광 마케팅 사무소 임명장 수여식과 호남수하국제여행사와 원코리아투어 그리고 호암수하국제여행사와 한국내일여행사 간 상호 업무 체결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