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년 전 12월 29일. 계속된 압박을 못이긴 인디언들은 미군에 항복합니다. 무기를 넘기던 중, 실수인지 의도적이었는지 알 수 없는 인디언의 총성이 울립니다. 미군은 기다렸다는 듯, 인디언 대학살을 시작합니다. 그저 그곳에 먼저 살고 있었기에 죽을 수밖에 없었던 인디언들을 포토무비로 기억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