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코리아뉴스] 배순민 기자 = 스크랫이 일으킨 태양계 충돌을 담은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이 거대한 운석이 지구로 향하는 일생일대 위기에 처한 빙하기 캐릭터들의 소동을 담은 1차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다.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 은 거대 운석이 떨어지는 지구 사상 초유의 위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빙하기 캐릭터들의 모험을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의 마스코트 스크랫이 우주의 기원에 영향을 미쳤다는 엄청난 사실을 도입부에 보여주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태양계는 스크랫의 도토리에 대한 집착으로 형성된 것이며, 이로 인해 지구에 운석들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벌어진 초대형 위기를 맞이하지만 이런 우주의 위협 속에서도 시드, 디에고, 매니는 여전히 유쾌하고 개성 넘치는 코믹한 모습을 선사하여 웃음을 자아낸다.
<아이스 에이지 3: 공룡시대>에서 빙하기 친구들을 도와 모험을 함께한 공룡 사냥꾼 애꾸눈 ‘벅’과 <아이스 에이지 4: 대륙 이동설>에서 엽기적인 행동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시드의 할머니 ‘그래니’까지, 기존 시리즈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총출동하여 더욱 다이내믹하고 스펙터클한 모험을 펼칠 예정이다.
우주로 무대를 확장하여 시리즈 사상 최강의 스케일과,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한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은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돌아온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은 오는 7월 극장에서 3D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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