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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日 이치로 넘어 아시아 최장연속출루 세 번째 타석 멀티히트

등록일 2018년07월05일 11시1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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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말 휴스턴 선발 게릿 콜과 만난 추신수는 3구째 속구를 밀어쳐 좌중월 솔로포를 날리는 모습. 2018.07.05 / 텍사스 레인즈스 홈페이지


[더코리아뉴스] 
조인애 기자 = 추신수의 브레이크는 오늘도 고장이 난 상태로 방망이가 멈출 줄 모르고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시각)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아시아 최장 연속출루 신기록을 작성한 추신수가 홈런과 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식을 줄 모르는 매서운 방망이 휘두르고 있다.
  
1회 첫 타석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숨고르기를 한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엔 중앙에 대형 아치를 그리면서 4대0으로 앞서게 했다. 팀이 3-0으로 앞선 3회 말 휴스턴 선발 게릿 콜과 만난 추신수는 3구째 속구를 밀어쳐 좌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16호포. 비거리는 443피트(약 135m)를 마크했다. 

추신수는 이 홈런으로 지난 5월 14일 휴스턴전부터 이어온 연속경기 출루 기록을 홈런으로 44경기로 늘리면서 2009년 일본 이치로가 MLB에서 기록한 43경기 연속출루를 넘어 역대 메이저리그 아시아 최다 연속경기 출루를 달성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 역사로도 단일 시즌 기준 공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역대 2위 오티스 닉슨(1995년-44경기)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텍사스 역대 최장기록인 훌리오 프랑코(1993년-46경기)도 가시권에 둔 추신수의 행보에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9회 말 추신수는 4타수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으로 시즌 타율은 290으로 상승하면서 경기가 진행 중에 있다. 



<저작권자ⓒ더코리아뉴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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