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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INBAKORE 성황리에 열려

30일, 인천 송도라마다호텔에서

등록일 2021년05월31일 09시55분

▲30일 인천 송도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21 INBAKOREA에서 수상자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더코리아뉴스] 하성인 기자 = 멋진 근육을 자랑하는 피트니스 선수들은 물론, 운동 선수에게들에게가장 큰 유혹은 근육과 근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건강보조약물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일체의 약풀복용없이 신체의 근육을 발달시켜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글로벌 내추렬 피트니스 대회인 '2021 인바코리아 아시안 챔피언십대회(INBA KOREA ASIAN Championship)'이 30일 인천 라마다송도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우먼, 맨즈 보디빌딩 대회를 시작으로 맨즈 클라식 피지크와 맨&우먼 스포츠 모델, 인바코리아 퍼포먼스 그리고 다른 피트니스에서는 볼수 없는 폴댄스 프로전이 열려 많은 경기 참가자는 물론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2021 인바코리아 내추럴 피트니스 대회(대회장 명세영 프로모터 총회장)는 전 세계 올림픽 경기에서도 시행하지 못한 WADA In-competition Panel Doping Test (와다 인컴피티션 올림픽 기준 391가지의 약물 테스트)를 진행한다.

▲2021 INBAKOREA 비니키부문 1등을 한 김예린 선수가 우승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아울러 이번 인바코리아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종목 100여명의 선수들은 경기 전과 경기 후 일정한 기간 동안 엄격한 도핑 검사를 받았다.

한편, 인바코리아 도핑테스트 감사관인 세계 유일 WADA 인증 실험실 협약기관 '(주)파이브스타글로벌'을 통해 어느 단체도 잡아 내지 못한다는 성장호르몬, 인슐린, 불법 마약류 검사를 랜덤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인바코리아는 협회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도핑 비용 35%~50%를 인바코리아 명세영 프로모터 총회장의 지원을 통해 '약물 없는 한국 내추럴 피트니스 대회를 바르게 이끌어 간다'는 취지로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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