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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겨울축제의 대표적인 명소로 거듭난 '홍천꽁꽁축제' 연일 관광객으로 북적북적~
등록날짜 [ 2023년01월20일 13시29분 ]
 24일까지, 홍천인삼먹인 송어를 충분히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
 

▲겨울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홍천강꽁꽁축제가 열리고 있는 홍천강에는 전국에서 몰려 온 관광객들이 얼음구멍으로 송어 낚시를 하고 있다. 꽁꽁축제는 오는 설 명절 연휴가 끝나는 2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사진=하성인기자)


[더코리아뉴스]
하성인 기자 = 한겨울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곳은 당연 겨울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홍천.평창.화천이 아닐까 싶다.

그 중에서도 특히 '홍천강꽁꽁축제'는 지난 13일 개막, 이후 변덕스런 기상악화로 야외프로그램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으나, 주최측의 신속한 조치로 인하여 지난 16일부터는 본격적인 겨울 축제가 시작되면서 하루 평일 기준 1~2만명의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겨울축제 분위기가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이곳 '홍천강꽁꽁축제'에서는 다른 곳에서 맛보기 힘든 무게 1KG이상, 몸길이 45-50cm 이상의 6년근 홍천인삼 사료를 먹인 수퍼송어의 짜릿한 손맛과 탱글탱글한 식감의 송어회를 맛볼 수 있다고 한다.

지난 19일, 겨울 송어 낚시의 짜릿한 손맛과 항산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홍천강 인삼송어를 맛보기 위해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한 관광벤쳐기업인 (주)시골투어(대표 최주영)에서 진행하는 팸투어에 동행, 홍천강꽁꽁축제를 다녀왔다.

이른 새벽 사당역에서 출발한 투어 일행은 가평휴게소를 거쳐 이름까지도 우아한 홍천의 공작산 자락에 위치한 수타사를 잠시 들렀다.
▲물이 많아서 떨어지는 걸까? 물이 좋아서 떨어지는 걸까? 물이 떨어진다하여 이름지어진 수타사, 지금은 다른 뜻을 지니고 있지만 그만큼 홍천은 물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듯이 그래서 인지 홍천에는 유난히 맥주공장의 취수장이 많기도 하다. 사진은 눈이 내린 수타사 입구에서 관광객이 합장을 하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수타사-의외로 역사가 깊은 절로 신라 성덕왕 7년 (708년)에 '일월사'란 이름으로 창건되었으나 조선 선조 2년(1569년) 공작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의 명당이라는 현재의 위치로 옮겨와 물이 떨어진다하여 수타(水墮)라고 명명하였으나, 1811년 (순조11년) 아미타불의 한량없는 수명을 상징하는 '수타(壽陀)'라는 개명하여 지금까지 '수타사'로 불린다고 하는데, 절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물이 떨어진다'고 했을 만큼 '홍천'은 '물이 좋은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한겨울 얼어붙은 계곡의 강가에는 누군가의 염원을 가득 담아 쌓아 올린 돌탑은 하얀 눈을 뒤집어 쓴 채 하늘을 향하고 있었다.
▲물 좋은 곳 홍천의 공작산 입구에 자리 잡은 수타사 앞 계곡에는 누구의 염원으로 쌓은 돌탑이 하늘을 향해 기도하는 듯 오롯하게 서 있다(사진=하성인기자)

이 보다 더한 수타사의 역사가 가득하지만 오늘은 일단 뒤로 한 채, 홍천시내의 '삼순이네'라는 이름도 정겨운 보리밥집에서 '신토불이(身土不二)라는 말이 참으로 어울릴 듯한 온갖 산나물에 참기름 둘러서 한그릇 뚝딱하고는 꽁꽁축제장을 향했다.

축제장은 며칠전에 내린 눈으로 온통 백설과도 같은 하얀 과 얼음위에서 송어를 낚기 위한 어린 태공부터 나이가 듬직한 어르신들로부터 구르는 낙엽만 봐도 웃는다는 젊은 처자들조차 심각한 표정으로 얼음구멍에 연신 낚시대를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다.

'홍천강꽁꽁축제'는 겨울철 강원도의 대표적인 축제인 만큼, 송어 낚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로 축제장은 요란스럽다.
▲이곳 향토음식점에서는 잡은 송어를 회떠거나 구이로도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다(사진=하성인기자)

일단, 꽁꽁얼어 붙은 홍천강 얼음에 뚫어 놓은 얼음구멍으로 할수 있는 송어낚시를 비롯해서 성질 급한 사람들은 직접 맨손으로 송어를 잡을 수 있으며, 실내 낚시터에서는 헤엄쳐다니는 송어를 보면서 낚을 수 있는 실내 낚시터가 마련되어 있다.

이러 저러해서 잡은 송어는 1인당 2마리까지는 가져 갈수 있으며, 잡은 송어는 곧장 행사장에 마련된 곳에 가져 가면 1마리당 5천원을 주면 회를 떠 주거나 구이를 해 먹을 수 있도록 손질을 해 주고 있다.

이뿐이랴? 낚시로 송어를 한마리도 못 잡았다면,...룰렛 게임을 통해서(꽝조사 이벤트) 송어 한마리 쯤은 일단 홍천 꽁꽁축제에 왔으면 맛은 꼭 보고 갈수 있도록 배려를 해 놓았다.
▲홍천 꽁꽁축제에서 확실하게 송어맛을 보려면 맨손잡이 체험을 꼭 체험에 보길 권하고 싶다. 참가한 모든 사람은 어떻게 하든지 2마리를 잡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고 있다. 사진은 맨손으로 송어잡이 체험에 나선 관광객들(사진제공=블로거 이나랜드)

기자의 경험에 의하면, 홍천 꽁꽁축제에서 100% 인삼먹인 송어맛을 보려면 맨손으로 송어잡기(참가비 15,000원에 지역 상품권 5,000원을 받을 수 있음)에 꼭 도전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왜냐면 참가자 모두에게는 어떤 형식이든지 무조건 2마리의 송어는 잡을 수 있게 해주고 있으니...!  

4만원짜리 송어구이와 4만원짜리 송어회를 15,000에 즐길수 있다니~!   이 정도면 겨울축제 나들이로는 최고의 가성비가 아닐까 싶다.  
▲인상먹은 홍천의 송어는 마리당 1Kg가 넘으며, 크기 또한 45-50센티 정도로 한마리만 회를 떠도 3-4인이 충분히 즐길수 있다.(사진=하성인기자)

단, 혼자 가지 말자~ 양이 너무 많다. 가족 3-4명이 가도 송어2마리면 충분하니까.

아울러, 홍천강꽁꽁축제에는 송어만 있는게 아니다. 알파카 먹이주기와 얼음낚시 VR체험존과 홍천미술관에서 주관하는 만들기 등 각종 체험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들로 미식가들을 위한 장터와 향토음식점들이 홍천강 주변에 늘어서 있다.

홍천강꽁꽁축제의 팸투어를 진행한 (주)시골투어의 김다예 매니져는 "강원도에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가 3군데에서 열리고 있는데, 알고 보면 가장 실속있고 송어를 많이 잡을 수 있는 곳이 바로 홍천의 꽁꽁축제"라면서 "투어를 진행하는 동안 참가자들이 송어를 잡은 뒤, 너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며 "설 명절 연휴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 홍천의 꽁꽁축제를 찾아 줬으면 좋겠다"며 홍천꽁꽁축제 홍보대사인양 목소리를 높였다.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로 축제장은 축제의 분위기를 후끈하게 하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홍천강꽁꽁축제는 설 명절이 끝나는 2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므로 명절 연휴를 맞아 가족끼리 꼭 찾아 보길 권하며, 이왕 홍천에 갔다면, 오는 길에는 '본질에 대해서' 고심하고 고뇌한 미술가의 작품이 홍천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으니 둘러 보고, 물 좋은 곳 홍천에서 만들어진 수제맥주 브루어리-'브라이트바흐 올몬테'에서는 사츠홉과 할러타우홉을 사용하여 만든 풍부한 맥주의 맛을 즐겨보길 권하고 싶다.
▲물 좋은 홍천에 자리 잡은 독일식 정통 수제 맥주를 맛 볼수 있는 '브라이트바흐 올몬테'은 다양한 수제 맥주를 맛 볼수 있음은 물론, 화덕피자와 스테이크, 소시지 등을 맛 볼수 있어 가족들이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이기도 하다. 사진은 브라이트바흐의 김성환 공장장이 수제 맥주 생산시설을 안내하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우리는 흔히 '맥주'하면 독일을 연상하게 되는데, 실제로 독일 맥주의 맛을 본 사람은 몇이나 될까 싶지만, 의외로 맥주는 흔하면서도 까다로운 맛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맥주의 다양한 맛과 맥주 본래의 맛과 향으로 맥주 애호가들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 바로 이곳 '브라이트바흐 올몬테'라고 한다.

현재 이곳에서는 정통 독일식 맥주 공법에 따라 홉과 맥아, 물 그리고  효모를 이용하여 비비 필스너, 비비 골든에일, 비비 바이젠, 비비 스타우트 등 9종의 수제 맥주를 선 보이고 있다.

가족끼리 찾은 홍천에 맥주집이 부담스럽다면, 전혀 염려하지 않아도 좋다. 이곳에는 화덕에서 노릇하게 직접 구워나오는 다양한 '화덕피자'를 비롯해서 스테이크와 소시지 그리고 다양한 햄을 맛 볼수도 있으니,...

이만하면 겨울 꽁꽁축제가 열리는 홍천 여행이 즐겁지 않겠는가.?

▲19일 한국농어촌 공사 웰촌 농촌여행 전문기업인 (주)시골투어에서 진행한 강원도 홍천꽁꽁축제 팸투어간 일행이 축제장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시골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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