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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로리안 시즌3, 정이삭 감독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런 작품 만들고 싶다”

등록일 2023년03월17일 19시3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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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삭 감독과 함께한 화상 기자간담회/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더코리아뉴스] 배순민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 시즌 3의 세 번째 에피소드 연출자이자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수상에 빛나는 정이삭 감독과 함께한 화상 기자 간담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디즈니+ 최고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평가받으며 새로운 전설을 쓴 <만달로리안>이 더욱 경이로운 여정과 압도적인 스토리를 담은 시즌 3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국내 취재진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화상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 간담회에는 영화 <미나리>를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전 세계 영화제 112관왕에 오른 세계적 감독이자 <만달로리안> 시즌 3 세 번째 에피소드를 연출한 정이삭 감독이 함께해 <만달로리안> 시즌 3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는 물론 뜨거운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만달로리안> 시리즈는 정이삭 감독의 전작과는 장르적 측면에서 차이가 있어 새로운 시도라는 시선도 있다. <만달로리안> 시리즈를 연출하면서 좋았던 점, 어려웠던 점을 묻는 질문에 정이삭 감독은 “2019년 영화 <미나리>를 편집하던 때 저녁 시간이면 <만달로리안>을 보면서 굉장히 즐거웠고 너무 좋았다.

<미나리>는 <만달로리안>과 아주 다른 성격의 프로젝트였지만, <만달로리안>을 보면서 ‘저 시리즈의 에피소드를 연출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고, 거기서부터 <만달로리안>과 인연과 여정이 시작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VFX(Visual Effects)가 드러나는 작품은 처음이라 배울 게 많았다. 존 파브로가 연출하며 기존에 정리돼 있던 버추얼 리얼리티, 게임 엔진, LED 볼륨과 같은 다양한 기술들을 사용해서 세계관을 만들어내고, 연출하는 모든 프로세스가 굉장히 좋았고, 할리우드에서 내로라하는 장인들이 모여 만들었다는 점도 좋았다.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한 협업 자체가 즐거웠다”라고 돌아봤다.


또, 정이삭 감독은 자신의 어떤 연출 스타일이 <만달로리안> 시리즈와 맞아떨어졌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시즌 3의 세 번째 에피소드는 드라마가 많이 부각이 됐으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인물들에 초점이 맞춰진 에피소드라 배우들이 좀 더 카메라에 오픈되기를 바랐다”고 밝혔다.

또 “존 파브로가 <미나리>를 보고 연출 제안을 했기 때문에 배우들 연기를 극대화하는 부분에 있어 제 잠재력을 보았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에피소드 3를 연출하며 가장 초점을 맞췄던 부분에 관한 이야기도 이어졌으며 그는 “처음 존 파브로와 데이브 필로니가 연출 제의를 하며 얘기했을 때 가이드를 줬다.

연출을 할 때 가장 좋아하는 장르 중 우리 에피소드와 어울리는 장르를 생각해서 오마주를 해도 좋다고 조언했다. 스크립트를 보니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이 생각났다.

히치콕 감독의 페이싱,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해 들여다봤고, 내가 영화를 가르친 적도 있기 때문에 그런 여러 요소들을 통해 에피소드로 녹여내려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번 <만달로리안> 시즌 3의 세 번째 에피소드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이자 ‘딘 자린’을 연기한 페드로 파스칼과 정이삭 감독의 만남 그 자체이다.

정이삭 감독은 페드로 파스칼과 함께했던 현장을 떠올리며 “그는 정말 재능 있고, 어마어마하고, 늘 헌신하는 좋은 배우다.

그래서 페드로 파스칼과 함께한 순간을 누구나 고맙게 생각하고, 영광으로 생각할 것”이라며 “페드로 파스칼은 ‘딘 자린’이 마스크를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인간적 면모를 너무나도 잘 드러냈다. 재능 있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세계적 감독으로 발돋움한 정이삭 감독의 ‘원픽’ 한국 배우도 공개했다.

앞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한국 배우를 묻는 질문에 정이삭 감독은 망설임 없이 <미나리>에서 함께했던 윤여정을 꼽았으며 그는 “한국 배우 중에서는 윤여정 선생님과 다시 한번 작업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함께했던 배우 중에 최고의 배우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사가 나간 후 윤여정 선생님이 보시고 정이삭 감독이 언제나 윤여정 선생님을 생각하고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가능하다면 윤여정 선생님을 스타워즈 은하계로 초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며 훈훈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한국 팬들을 향한 정이삭 감독의 진심 어린 메시지와 앞으로의 다짐도 이어졌고, <만달로리안> 시리즈 에피소드 3가 <미나리> 이후 처음으로 국내 팬들에게 선보이는 작품이기 때문이며 그는 “<미나리>를 봐주시고, 좋아해 주신 한국 팬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감동을 많이 느꼈다.

한국 스타워즈 팬분들이 이번 시리즈 제 에피소드도 즐겁게 봐주시면 좋겠고, 존 파브로를 비롯해 많은 이들이 노력했다”라며 시청을 독려했다.

끝으로 정이삭 감독은 “이번 <만달로리안> 시리즈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영화감독으로서 온 가족이 둘러앉아 볼 수 있는 그런 작품을 항상 만들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 시즌 3는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딘 자린’과 포스를 다루는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그로구’가 다시 만나 모든 것이 시작된 그곳, 만달로어 행성으로 향하며 펼쳐지는 원대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만달로리안> 시즌 3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1편씩 공개되며, 지난 시즌의 모든 에피소드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정이삭 감독이 연출한 세 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3월 22일 수요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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